미국 S&P 500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1%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늘어나는 이익의 약 3분의 2는 기술·AI 기업에서 나올 전망입니다.
한눈에 보기
- S&P 500 3분기 이익 증가율 전망: 약 31% (LSEG 집계)
- 기술 업종 기여: 증가분의 약 3분의 2
- 반도체 업종 이익: 작년 같은 분기 대비 약 136% 증가 전망 (2분기는 약 158% 증가)
- 에너지 업종: 약 115% 증가 전망 (3분기 유가 약 30% 상승 영향)
- 실적 시즌 시작: 10월 13일(현지) JP모건·골드만삭스 발표
무엇이 이익을 끌어올리나
- LSEG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&P 500의 3분기 이익이 1년 전보다 약 31%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, 그중 약 3분의 2를 기술 업종이 차지합니다. Reuters
- 알파벳·아마존·메타 같은 AI 대형주가 성장을 이끄는 핵심으로 꼽힙니다.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는 이익 증가분의 70~80%가 기술·AI에서 나올 수 있다고 봤습니다. Reuters
- 반도체 업종 이익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약 136%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 전망과 함께 고객사 확약 물량이 320억 달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Reuters
- 에너지 업종은 3분기 유가가 약 30% 오르면서 이익이 약 115%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Reuters
2분기와 비교하면
- 2분기 S&P 500 이익은 1년 전보다 약 54% 늘어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. 알파벳·아마존의 AI 투자 평가이익을 빼면 약 35% 수준이었습니다. Reuters
- 반도체 업종 이익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약 136% 늘어날 전망입니다. 2분기의 전년 대비 증가율(약 158%)보다는 숫자가 작지만, 비교 기준인 작년 실적이 달라 이것만으로 성장이 둔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 다만 일부 전략가들은 이익 증가세가 정점에 가까워졌을 수 있다고 봅니다. Reuters
실적 시즌 일정
- 10월 13일(화, 현지) JP모건 체이스: 오전 7시(미 동부) 실적 발표, 한국 시간 13일 오후 8시 J.P. Morgan
- 10월 13일(화, 현지) 골드만삭스: 같은 날 실적 발표, 오전 9시 30분(미 동부) 컨퍼런스콜 Goldman Sachs
-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실적 시즌이 사실상 막을 올립니다.
시장이 경계하는 점
- 이익 증가세가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우려와 함께, 늘어나는 AI 설비투자가 그만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 더 엄격하게 따져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. Reuters
- 실적 전망치를 올리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 Reuters
- 인플레이션 우려와 유가 상승, 프랑스 부채 문제로 채권 금리가 오르는 점, 이란 관련 지정학 긴장도 변수로 꼽힙니다. Reuters
이든테크 한마디 — 반도체 업종의 이익 증가율은 2분기보다 다소 줄었지만, 1년 새 이익이 2배 넘게 늘어난다는 건 여전히 엄청난 상승입니다. 저도 반도체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,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실적 시즌을 계속 지켜볼 생각입니다.
※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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